-사실 벗겨 줬으면 좋겠죠?-속옷 끈을 풀자 녹진해진 밀부가 드러난다.쿨쩍쿨쩍 부끄러운 소리를 내며 휘저으면 미칠듯한 쾌감에 머리가 아찔해져!―일도 연애도 잘 풀리지 않는 쇼코는 신경 쓰지 못한 채낡은 속옷을 입고 출근했다가 회사 후배인 사쿠마에게 들키고 만다.촌스러운 팬티나 입는 상사라고 생각할 거라며항상 자신을 바보 취급하는 그에게 설교하려고 하지만-여자로 봐 줄까요?-라며 사쿠마가 갑자기 덮쳐오기 시작하는데…?!건방진 미남 후배×연상의 귀여운 선배의 사내 러브 스토리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