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 애인인 수현과 다툰 후,홧김에 집을 뛰쳐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재윤.다시 눈을 떠 보니 몸도 기억도 멀쩡한 채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을 깨닫는다.단 하나, 유일하게 변한 것은 사랑하는 자신의 애인.돌아온 자신을 믿지 않고 냉정하게 대하는 수현을 보며재윤은 몸으로라도 증명해 보이겠다 하지만,도리어 수현의 울분을 온몸으로 받게 되는데....정말 살고 싶었으면, 날 두고 그렇게 가진 말았어야지...!#미블뿐 #현대물 #재회물 #동거 #죽음 #연상연하#사별공 #무심공 #까칠공 #분리불안공 #연하공 #상처공#죽었수 #부활수 #직진수 #연상수 #다정수 #상처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