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잣집 자제인 노노미야 모에는 젊은 실업가인 카케이 소우스케와 맞선을 본다.
시작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카케이는 모에에게 좋아하진 않지만 결혼하자는 이상한 프로포즈를 하고,
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한 모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친구와 함께 가면을 쓰고 아무하고나 어울릴 수 있는 가게에 방문한다. 얼굴을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,
모에는 그 자리에서 그 남자의 품에 안기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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